뜯어먹는 중학 기본 영단어 1200 (2018년용) - 60일 완성 중학 뜯어먹는 영단어/숙어 (2018년)
김승영.고지영 지음 / 동아출판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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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금씩 영어 단어를 읷히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구입한 책이 이 책인데, 뜯어먹는 중학 기본 영단어 1200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구성이 아주 좋다.

 

 매일 암기할 분량도 적당해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만약 작심삼일로 끝났다면, 다시 작심삼일을 시도하면 그만이다.

 

조금씩 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부쩍 향상된 자신을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무엇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매일의 분량을 습관처럼 소화하는 연습을 해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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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아이여행 - 엄마는 맘 편하고, 아이는 쑥쑥 자라는 엄마의 여행법 49
이동미 지음 / 지식너머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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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여행도 점점 진화 발전하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만한 여행지들을 소개하는 책들이 많았다고 하면, 요즘에는 엄마의 입맛과 아이들의 욕구를 적절히 맞춘 여행서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 책 <엄마표 아이여행>은 여행작가인 이동미님이 아이들을 위한 여행법을 소개하고 있다.

 

파트1에서는 아이와 떠나는 여행의 기술을 ,파트2에서는 아이와 떠나는 공부여행을, 파트 3에서는 아이와 떠나는 체험여행을 살뜰히 알려주는 형식이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부모의 스타일에 따라 가족여행의 성격은 판이하게 달라진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저자의 말대로 가족여행이 피곤한 것이 되어서는 안될것이다.

가족여행에서 그저 본전 생각만하며 여행 코스를 찍는 수준으로 그치는 것도 지양해야할 태도이고, 아이들에게 지식과 정보적인 측면만 강조해서 흥미를 떨어뜨리는 여행도 삼가해야 할것이다.

이 책에서는 여행지에서 아이들과 나눌 이야기꺼리들도 제시하고, 저자의 경험담을 풀어놓음으로써 여행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도록 해놓았다.

 

역사속 인물을 테마로 하고 싶다면, 강감찬 장군, 정조과 관련된 여행지를 찾아보면 좋겠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이들에게 위인의 대단한 점만 부각시키는 것은 흥미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으니 강감찬 장군의 아주 작고 못생긴 외모를 슬쩍 이야기해주는 센스를 발휘하란다. 그러면 아이들이 위대한 장군의 의외의 모습에 호기심을 가질런지 모르니까 말이다.

그런가하면 역사적인 배경을 따라 여행을 한다면 강화도의 고인돌 여행이나 강원도 영월로 떠나보면 어떨까?

고인돌을 작은 돌로 직접 만들어보면서 실제 고인돌의 축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게 해주는 체험도 있고, 실제로 해보면서 중심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아이들 스스로 상상력을 발휘할수도 있단다.그런가하면 12살에 왕이 된 비운의 왕...단종의 이야기와 얽힌 강원도 영월 여행을 계획해도 좋겠다. 그곳은 역사적 배경 뿐만 아니라 지형적인 신비로움도 겸해서 아이들과 즐길수 있단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나라 곳곳에 이렇게 다양한 체험장이 있었나 싶어서 깜짝 놀래고 말았다.

역시 적극적으로 찾아다니고 체험하다보면 경험의 폭은 물론 시야가 넓어진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교과서적인 내용을 뛰어넘는 지식을 얻을수 있고, 실제 경험한 내용이라 오래 오래 기억할수 있을테다.

 

방학만 되면 나는 아이와 어디로 여행을 가야할지 늘 고민이다.

테마를 정하고 홀연히 떠나고 싶은데 사실 그렇게 말처럼 쉽지도 않고, 나의 실행력에도 문제가 많음을 인정할수 밖에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역시 여행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으라는 대목이었다.

여행이라는 것이 어떤 형태로든 부담스러우면 실행이 어렵고, 언제든 떠날수 있다는 열린 자세를 가져야 의외의 것을 만나고 경험할수 있다는 것도 다시금 깨달았다.

 

여행을 통해 삶의 재미를 알아가고, 가족의 추억도 쌓아가면 얼마나 좋은가?

여행을 마음껏 즐겨보기 위해서 이 책 한권으로 전국을 누벼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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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78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미로코 마치코 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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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주 어렸을때에는 거짓말의 해악을 열심히 강조했던것 같다.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훈계와 함께 동화책에 등장하는 거짓말의 힘을 여러모로 강조하곤 했다. 하지만 차츰 아이가 성장하면서 엄마가 소소하게 하는 거짓말들을 눈치채기 시작했고, 나는 되려 아이의 훈계를 듣게 되었다.

이 동화책은 거짓말에 관한 책이다. 한편으로는 거짓말에 대한 유연한 시각을 가질수 있어서 좋겠다 싶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또다시 훈계를 듣지나 않을까 싶어 마음을 조렸던것이 사실이다.

 

거짓말은 우리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린 녀석이다. 우리랑 가까이 있는 거짓말들을 들여다볼까?

엄마만 하더라도 맨날 스물다섯 살이라고 하는데 사실 서른여덟살이고, 밖에 나갈때 거는 진주 목걸이는 가짜다.

그런가하면 책 속 아이도 거짓말을 하곤하지.

우산을 잃어버렸다고 하면 혼날게 뻔하니 누군가 훔쳐갔다 둘러대고, 오줌 쌌다 고백하기 부끄러워 컵의 물을 쏟았다고 했지.

찬이 아빠는 대통령일리가 없고, 암사자가 수사자라 우기기도 하잖아.

먹기 싫은 음식 앞에선 배아프다 연기를 하지.

드라마는 셋트장에서 연출하는 거짓 덩어리일까? 비가 오지 않는데 호스로 비를 뿌려대잖아.

칼에 베어 죽는 영화배우는? 식당의 모형 음식은? 도시락에 있는 가짜 풀은?

그러고보니 동화책 속 양치기 소년하면 거짓말의 대명사잖아. 그것도 몇번이나 늑대가 나타났다 거짓말을 했으니 정말 대단하지 않아?

백설공주의 마녀는 독사과를 내밀며 거짓말을 했고, 일곱마리 아기양에 등장하는 늑대는 자기가 엄마라며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했지.

그런데말야, 가끔은 상대를 배려하는 거짓말도 있어.

엄마가 해준 맛없는 음식을 칭찬하는 일 같은거 말야.

 

거짓말에 대한 판단은 누구나 다르다.거짓말이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착한 거짓말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거짓말도 결국 우리의 도덕적 판단 기준을 요구하는 것이다. 상황과 사람, 기준에 따라서 판단은 달라지겠지만, 늘 잊지 말아야할 한가지는 바로 유연성이 아닐까?

삶에도 늘 유연성을 발휘하며 살아가는 것, 어른들도 아이들도 잊지 않았음 좋겠다.

거짓말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접할수 있어서 유익한 동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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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 - 평범한 대학생을 메이지대 교수로 만든 독서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임해성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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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쉽고 실용적인 글을 좋아한다. 그의 전작 <독서력><혼자있는 시간의 힘><내가 공부하는 이유><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들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체감할수 있었고, 특히 <내가 공부하는 이유>을 통해서 내가 늘 생각해온 공부에 대한 믿음을 발견할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하고 즐거웠다.

기본적으로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어렵고 거창한 독서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자유롭게 읽어가며 퍼즐을 맞추듯 유연하게 독서하기를 권장한다. 그래서 책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되면 결국에는 독서의 참의미와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고 말해준다.

 

이 책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에서는 본격적으로 우리가 어떻게하면 독서를 습관화할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독서에 대한 편견을 깨어주고 자신에게 잘 맞는 독서 스타일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우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독서에 대한 편견 중 하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해야한다는 것이다. 나 또한 완독에 대한 일종의 강박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어려운 분야의 책일수록 완독을 하지 않으면 안될것같은 불안감이 있었고, 그 불안과 맞서 싸우며 책을 붙잡고 있던 시간은 그야말로 고통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완독의 기쁨도 잠시, 나는 책의 내용을 다 소화시키기도 전에 머릿속에서 가차없이 증발해버리는 책 내용들 덕분에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놓치곤 했다. 이런 일련의 일들이 반복되자 나는 실용서 위주의 쉽고 이해하기 쉬운 책만 골라 읽게 되었다. 하지만 지식은 늘 허기진 맹수마냥 더 영양가있는 것을 갈구했다. 그러던차에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책들을 읽으며 독서에 대한 유연성을 배웠다.

 

이 책에서도 그 유연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완독을 고집할 필요가 없이 필요한 부분을 골라서 읽으며 흥미를 유지하란다. 또한 소설에서 지나치게 지루한 대목은 건너뛰며 대사 위주로 읽어보라는 대목도 흥미롭다. 건너뛴 대목은 우리의 상상력으로 메꾸면 되고,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또다른 차원의 읽기를 경험하게 될거라고 한다.

나는 이미 그가 제시하는 방법대로 책들을 읽고 있다. 주방과 방에 몇권의 책을 쌓아두고, 공간을 이동할때 책을 바꿔 읽곤한다. 물론 공간마다 전혀 다른 분야의 책들인 경우가 많다. 가끔은 완독을 하지만 대부분은 필요한 부분만 집중하고 건너뛴다.

아이를 위해서 읽어주는 동화책과 아동용 소설책은 낭독용으로 침대옆에 비치해 둔다. 잠자리에서 읽어주면 짧은 동화책은 하루 2-3권, 긴 소설은 3일에 한권씩 끝나기에 일주일에 최소10권은 낭독하는 효과가 있다. 아이는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하는 재미가 있고, 나는 낭독으로 독서를 하니 이 또한 유익하다.  

 

그가 제시하는 방법 중에 책을 더럽게 보라는 대목이 있다. 중요한 부분에 볼펜으로 줄을 치거나, 책을 접으라고 한다. 좀 극단적인 방법으로는 책을 잘라서 가지고 다니는 것도 있단다. 그러고보니 이지성 작가가 이 극단적인 방법을 썼던것 같다.나는 책을 소중히 다루는데에 익숙해서 그런지 아직 이 방법은 시도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언젠가 책이라는 것이 보다 파격적으로 실용성의 의미로 다가올때 시도해보고 싶다.   

결국 방법이야 어떻든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단하나, 꾸준한 독서다. 어려운 고전은 입문용 책으로 시작하고, 한 분야의 책에 흥미를 느끼면 꼬리에 꼬리를 물듯 관련책들을 읽어보면서 탄력을 느껴보면 좋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이해하려는 노력을 실질적으로 누군가에게 설명한다는 가정하에서 시도한다면 아주 능률이 오르는 경험을 할수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로 누군가에게 해당 부분을 설명해준다는 사명감을 가져보라. 동일한 내용을 공부하더라도 효과는 확연히 높아질것이다.

 

마지막으로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제시하는 효과적인 독서 습관을 소개한다.

그건 바로 빈 책장을 하나 마련하는 것이다. 자신이 읽은 책을 한권씩 한권씩 책장에 꽂아가며 성취감을 느껴보고, 1000권을 목표로 시작해보란다. 물론 1000권은 구체적인 목표와 시각적인 결과를 위한 숫자일 뿐, 1000권을 채우면서 몸에 베이게될 독서 습관 자체가 즐거움이자 목표가 될것이다.

 

이 책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일본 저자이기에 추천도서들이 거의 일본책이라는 것이다. 물론 간간이 외국책이 섞여 있지만 아주 적은 숫자다.

물론 추천도서는 그저 보너스에 불과하고, 궁극적으로는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에 집중해야 옳다. 그래서 이 아쉬운 부분은 슬쩍 넘어가고자 한다.

 

이 책의 제목마냥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없다.

물론 우리의 제한적인 일생동안 세상에 존재하는 책을 다 읽지도 못할뿐더러 그럴 필요도 없다. 다만 우리가 읽는 책들이 알게 모르게 우리의 정신을 지배한다는 것만은 잊지 말자. 유익한 책을 읽는 것은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는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외모를 가꾸는 노력보다 더 정성을 들여 우리의 정신을 가꾸는 노력을 하면서 살아가면 더없이 좋겠다. 이는 비단 나 개인만을 위해서라기보다 집단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갈 세상을 꿈꾸기 위함이다. 흉흉한 사건들이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요즘, 많은 이들이 양서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정상적인 범주 안에서 살아가길 진심으로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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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분석노트 한국사 (2016년) - 2017 수능 대비 EBS 분석노트 (2016년)
수능, 교육청 출제위원 엮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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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분석노트 한국사는 제목그대로 한국사를 철저히 분석해 놓아서 공부하기 좋습니다.

 

이 책에 대한 무료특강이 있어서 그야말로 엑기스를 뽑아서 공부할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가장 좋습니다.

 
시험직전에 들을수록 그 효과는 배가되는것 같구요, 무엇보다 선생님의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와서 넘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문제 유형 분석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예요.

 

선사시대부터 시작하는 한국사를 파트별 문제유형은 물론 오답에 대한 설명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보통은 문제유형만 분석하고 넘어가는데, 이 책에서는 문제를 조금 다른식으로 출제하면 어떻게될까?라는 시각으로 변형문제도 챙겨주고 있답니다.

 

다양한 시각으로 한국사를 분석하고 있기에 혼자서 흐름만 정리할때와는 또다른 차원의 공부가 되어서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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