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인 힘을 가진 군주가 등장해서 그런지 뭔가 신비로우면서도 끌리더라고요. 데미안 딘 루시퍼...접촉을 위해 뛰어드는 그의 시선을 쫓아가는 즐거움을 한껏 맛볼수 있는 로맨스였어요. 뱀파이어의 꽃도 읽었었는데, 같은 작가님인줄 몰랐어요. 이번 작품도 아주 흥미진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