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집사라면 누구나 이책을 소중히 다루고, 즐겁게 펼쳐보며 흐뭇해할것 같아요.저처럼 말이예요. ^^
5분 고양이 스케치라는 제목으로 책 표지에 이렇게 적혀있죠. <사랑해,너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고양이야> 읽기만 해도 가슴 설레이고, 흐뭇해지죠?
이 책을 지으신 김충원 선생님은 엄청 유명하신 분이죠. 그림과 관련한 책을 엄청 출간하셨기에 이 책도 믿고 구매했어요.사실 집에 이미 김충원 선생님 책이 여러권 있어요. 그림그리기의 기본을 위한 책은 물론 아이책까지 다양하죠. 선생님 책은 전혀 지루하지 않고, 미술에 대한 열의가 느껴져서 좋아요.^^
고양이를 그리기 위한 워밍업이 초반에는 나오는데요, '무언가를 그린다는 것은 무언가를 의미화하는 일입니다. 모든 스케치는 무언가를 내 마음에 담는 일이고 내 손으로 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일입니다.' 이 대목이 인상적이었어요. 고양이를 그려보며 다시금 자신이 애묘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을수 있거든요. 왼쪽 그림을 오른쪽에 따라그려보면서 그림의 구도나 모양에 관해서 스스로 터득하게 되는것 같아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냥이들을 그려보고픈 꿈이 생겼네요.^^
냥이 집사님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