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을 재미있게 배웠음 하는 바램에서 출간되자 마자 알라딘에서 구입한 책이었는데 사실 한 동안(꽤 오래 동안?) 책장에서 그냥 머물러 있어서 리뷰를 쓰지를 못하고 있었어요. 아무리 만화라고 하더라도 아이가 볼 때 살아남기 시리즈와는 뭔가 보다 학습적인 느낌이 표지에서 풍겨서 그런건지 한참을 꺼내보질 않길래 저도 그냥 가만히 두었었지요. 직장에 다니느라 아이의 독서를 잘 지도하지 못하는 마음에 안타까울 때가 많은데 어느날 퇴근해보니 아이가 침대에서 이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느라 제가 들어온 것도 모르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만화부분만 보더니 이제는 해설 및 다른 부가 설명 부분도 열심히 읽고 있어요. 명심보감 편도 같이 구입했었는데 고사성어 및 탈무드 등 다른 시리즈도 구입해 달라고 성화예요. 속담을 익히니 아이가 다른 책 읽는 데 이해하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거 같아 대만족이에요. 오늘은 고사성어와 탈무드를 주문해야겠어요.
제가 구입한 책은 아니지만.. 말레이지아로 이민 가는 사촌 동생 때문에 읽게된 책이에요.
초등생 아이를 둔 엄마인 제게는 교육 부분이 제일 눈에 들어왔어요.
사촌 동생에게 대략적인 얘기만 듣다가 이 책을 읽으니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지네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 세대는 영어와 중국어 모두를 섭렵해야 먹고 살 수 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하죠. 우리의 이웃 나라인 중국과 일본을 객관적으로 잘 알고 있어야 우리 아이들도 선입견이나 편견없는 생각을 갖고 국제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사람으로 커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에게 이 책을 사주었답니다. 만화형식이니까 재미있게 읽어가는 가운데 또한 덤덤하게 일본이란 나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따뜻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아이로 키우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지요.
아직 동심의 세계에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하여 보다 많은 아이들이 우정과 깊은 정, 의리 같은
보석같은 가치를 배웠으면 합니다.
연령을 떠나 모든 아이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요즘엔 인터넷의 발달로 금융용어의 의미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한 권의 하드카피 사전으로 소장하여 활용하는 편이 나을 듯 싶어 구매한 사전입니다.
업무 상 금융경제 번역을 많이 하시는 분들한테 좋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