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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84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난주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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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이 교제용 표정을 잘 짓는 사람을 예술적이고 양심이 있다 일컬으며 크게 대우한다. (...) 서투르니까 대우받지 못한다. 대우받지 못하니까 속에 있는 냉담함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p.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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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1
헤르만 헤세 지음, 안인희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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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로지 내 안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것에 따라 살아가려 했을 뿐이다. 그것이 어째서 그리도 어려웠을까? (p.115)

- 안인희 역 <문학동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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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거리에서 영화를 만나다
오태진.이동진 지음 / 생각의나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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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기약하며 미뤄둔 가능성은 종종 실현된 목표보다 더 의미가 있다. 설혹 ‘다음’이 오지 않아도 그렇다. 여행이든 삶이든, 빈자리는 많을수록 좋다.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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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 현대인의 뒤틀린 결혼의 실타래를 풀다
팀 켈러 & 캐시 켈러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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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주는 친밀감의 정수는 마침내 자신을 정확하게 알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이를 얻게 되는 데 있다. (p.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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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이유 - 김영하 산문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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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사회적으로 나에게 부여된 정체성이 때로 감옥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많아지면서, 여행은 내가 누구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를 잠시 잊어버리러 떠나는 것이 되어가고 있다.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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