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평점 :
품절


흠 어렸을 적에 읽었더라면 재미있었을지도? 내가 책 속 등장인물이었다면 분명히 회색신사들에게 시간을 팔았을 듯.. 주인공 모모보다 거북 카시오페이아가 더 귀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녀들, 자살하다 민음사 모던 클래식 48
제프리 유제니디스 지음, 이화연 옮김 / 민음사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단자살이라는 아주 파격적인 소재를 가벼운 필체로 다루어 생각만큼 우울하지는 않았던 책. 재미는 있었지만 리즈번가 자매들과 그들의 자살을 회고하는 화자의 시선이 꽤 불쾌해서 3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우주 3부작
앤디 위어 지음, 강동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페이지 터너의 끝판왕! 과학소설이었다가, 우정소설이었다가, 또 성장소설이었다. 작가가 중간중간 과학적 명분?을 더해줘서 실감나게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침묵은 여자가 되나니 - 아킬레우스의 노예가 된 왕비
팻 바커 지음, 고유라 옮김 / 비에이블 / 2022년 6월
평점 :
절판


어렸을 적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서 떠올렸던 생각 중 하나는 아킬레우스의 아들에게 팔려간 헥토르의 아내 안드로마케가 불쌍하다는 것이었다. 아마 이 소설을 선택한 이유는 그 때 그 생각이 떠올라서였을 것이다. 수 많은 그리스 영웅들 속 묻혀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변의 피크닉 스트루가츠키 형제 걸작선
스트루가츠키 형제 지음, 이보석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말 러시아인스러운 sf 소설이다ㅋㅋㅋ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인간의 존재론적 고뇌와 믿음을 철학적으로 다루는완벽한 소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