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코가 4학년이 되면서 친구가 더 많이 생겼다. 그 중에 가여운 친구와 용감한 친구가 껴있었다. 크로시는 가난하고 가엽고, 가로네는 용감했다. 선생님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으로 행보고하고 보다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이 학교가 마음에 든다.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지만 친구들이 많아 엔리코의 생활은 행보고하고 추억이 잔뜩 담긴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