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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영웅과 할아버지 독립군
김은식 지음, 김동성 그림 / 나무야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책이 나왔다는 사실이 너무나 고맙다. 아동청소년들만을 위한 역사 소설이 아니다. 어른이라고 할 수 있는 나는 3.1운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는가라는 반성이 들게하는 책이다. 3.1운동이 어떻게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갔는지 소설을 통해 이제야 확실히 알게되었다. 3.1운동의 진정한 의미와 또한 3.1운동이 얼마나 위대한 시민혁명이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과거 3.1운동의 생생한 현장속으로 떠나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