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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없다 - 팔자에 매이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이재인 지음 / 바다출판사 / 2024년 6월
평점 :

1) 사주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는다
: 사주보다 우선하는 것은 자신의 노력이다. 실제로 나 또한 "내 노력이 운을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을 했고, 지금까지 잘 살아왔다.
2) 오행이 다 있어야만 좋은 사주는 아니다
: 실제로 사주는 사회의 흐름을 탄다. 그렇기 때문에 치우친 사주라고 해서 나쁘게 볼 일이 아니다. 오히려 치우쳐 있으면 보충을 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 좋다.
3) 흉신이 다 나쁜 것이 아니다.
: 실제로 편관은 관의 치우침을 의미해서 특정 분야에서 힘을 발휘할 때가 많다...라는 특징만 있을 뿐이다.
일단 내가 느꼈던 사주의 불편함을 긁어 준 책이라서 읽고 나서 시원했다.
사주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면 된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행복과 불행은 하나의 짝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행복이 있으면 불행 또한 존재한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그러니 이제는 사주의 긍정적인 면을 보고, 좋지 않은 단점은 고칠 수 있도록 약간의 노력을 하는 느낌으로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