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동물들이 인간의 포악함에 대항하여 그들만의 농장을 세우려고 했을 때, 나는 동물들에 의견에 찬성했다. 나는 이 소설에 나오는 동물들이 서로 힘을 합해 나쁜 주인을 몰아내고 살기 좋은 농장을 만들길 바랬다. 반란은 성공했고 동물들은 열심히 일해서 살기 좋은 농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른 동물들에 비해 머리가 좋은 돼지들이 권력의 단맛을 보기 시작했다. 권력의 단맛을 본 돼지들은 점차 나쁜 주인처럼 포악한 독재자로 변해갔고 돼지들에 의해 다른 동물들은 힘든 노동력에 시달려야 했고 점점 죽어갔다.. 나중에 돼지들은 자기 주제도 모르고 인간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좋은 의도로 시작했던 동물농장이 똑똑하고 냉혹한 독재자에 의해 몰락해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 이 책은 좋은 의도로 시작했던 사회주의가 왜 몰락할 수밖에 없었는지 동물들을 풍자해서 잘 그려낸 책이다.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