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프록터 생각의 시크릿 -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13가지 비밀 공식
밥 프록터.그레그 S. 레이드 지음, 김잔디 옮김, 조성희 감수 / 페이지2(page2)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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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하지 말고 실행에 옮겨라!!! 성공하기 위해서는 생각도 중요하지만 계획과 실행, 나아가 끈기와 인내가 중요하다는 점을 설파하는책. 글씨체가 보기 편안하고 질리지 않으며 번역도 좋습니다.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면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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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만 원 벌던 공부방 선생님은 어떻게 1년 만에 2억 버는 영어학원장이 되었을까
여지혜 지음 / 굿위즈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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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과 어학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노하우와 수업방식등에 대해 배우고 싶었는데 대부분 운동과 영어에 대한 성공과 자기 몸매 사진, 자기 자랑만 실컷 늘어놓고 마지막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로 오라는 소리로 끝납니다. 구매한 돈이 아깝네요.알맹이가 없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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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ing Modern Calligraphy: Beyond the Basics: 2,700+ Pointed Pen Exemplars and Exercises for Developing Your Style (Spiral)
Molly Suber Thorpe / Griffin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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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캐리그라피는 역시 그 언어를 쓰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한국인은 생각도 못할 다채로운 필체가 정말 많아요~ 기본적인 캘리그라피 기초부터 사용하는 도구, 필체 종류, 플로리싱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다룹니다. 여러가지 필체를 배울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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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ltimate Guide to Modern Calligraphy & Hand Lettering for Beginners (Paperback)
June &. Lucy / June & Lucy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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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쉬펜,모노라인,세리프 등 필체를 연습하기에 좋고 각종그림과 예제, 글씨장식하는 법과 예쁘게 쓰는 팁들이 있어서 초보자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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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You Trap a Tiger (Paperback, International Edition) - 2021 뉴베리 수상작,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원서
Tae Keller / Random House USA Inc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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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켈러'라는 작가의 이름을 보았을 때, 잠시동안 '태'가 그녀의 성인가 라고 생각했지요.

'태'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성인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할머니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이름 지었다고 하는군요..

작가의 할머니는 한국인이어서 이 이야기는 한국의 전래동화인 '해님달님'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세 식구인 엄마, 언니 '샘', 여동생 '릴리'은 비가 많이 오는 길에 할머니집에 가고 있었다.

샘은 매우 사회성이 좋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사람이고, 대신 릴리는 좀 조용한 소녀이다. 릴리는 자신이 투명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소녀인데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녀에게 관심이 없고 그녀에게 그다지 집중하기 않기 때문.

할머니집에 가는 길에 릴리는 길에서 커다란 호랑이를 보았지만 다른 두 사람는 호랑이를 보지 못한다. 오직 릴리만이 호랑이를 볼 수 있었다.

그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도 호랑이에게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릴리는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환상인지 실제인지 헷갈린다.

할머니는 이민 1세대이고 릴리의 엄마는 미국인과 결혼했지만 아빠는 차사고로 몇 년전 사망하고 말았다. 샘은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으로 이사하는게 싫었지만 '릴리'는 할머니가 사는 동네에 호기심을 가지고 알아보려 한다.

할머니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 갔다가 호랑이를 또 보게되어 쫒아가다가 옷을 호랑이 색으로 입은 "리키"라는 소년과 부딪치게 된다. 릴리는 리키의 서글서글한 성격덕에 서로 친해지게 된다.

며칠후 할머니는 릴리에게 호랑이의 이야기를 훔친 이야기와 호랑이가 쫒아오는 이유에 대해 말해준다. 할머니의 건강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 릴리와 리키는 지하실에 호랑이를 잡을 덫을 설치하지만 호랑이는 다시 나타나 이야기를 자신에게 돌려주면 할머니를 낫게 해줄거라고 말한다.

여기서부터 릴리의 할머니를 지키기 위한 처벌한 사투가 시작된다.

호랑이라는 존재는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무섭고 두려우며 믿지 못할 거짓말을 하는 존재에서 릴리 내면의 욕망과 감정을 표출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정한 조력자로 활동한다.

십대의 자기내면과 싸우는 성장 소설 같기도 하다.

조용한 아시아 소녀에서 자신의 분노,욕망,감정을 표출해내는 방법을 터득하며 차츰 세상에 자신의 모습을 당당히 내보이기 시작한다.

읽어가면서 할머니를 지극히 생각하는 릴리의 모습에서 어릴 적에 나와 할머니의 관계를 생각해 보았다. 각자 사는 거리가 멀어 가끔 부모님과 가끔 방문하고 몇달간 같이 살긴 했지만 소원한 사이였다. 장례식 때도 가지 못했다..

하지만 내 딸은 조부모들와 더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자처럼 할머니를 통해서 얻은 삶의 교훈들이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지침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인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테니까.

https://blog.naver.com/taeyc/22242292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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