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그래 책이야 26
이승민 지음, 이경석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잇츠북어린이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글 이승민 / 그림 이경석


용기, 모험, 가족 이야기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잇츠북'의 어린이 브랜드 '잇츠북어린이' 에서 출간되는

'그래 책이야' 시리즈 가운데 하나고요.


3학년 1학기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3학년 2학기 국어 3. 내용을 간추려 보아요

3학년 2학기 국어 6. 글에 감긴 마음

4학년 1학기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초등 교과 과정연계되어 있어요!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은 아들램이 좋아하는 이승민 작가님 신작이예요.

 

 

 

 

 

영우네는 가족 모두 무공을 연마하는 무술 가족이예요.

아빠는 태극권의 고수이고 엄마는 봉술의 고수예요.

형과 누나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무술을 익혀 와서 훌륭한 무술 실력을 갖추고 있는데

영우는 무술에는 영 소질이 없는지, 무술 실력이 별로 뛰어나지 못해요.

그런데, 엄마에게 새로 배운 축지법에서는 능력을 발휘하고요.

가족중에서 가장 빨라요.

 

 

 

 

가족중에 축지법을 가장 잘 한다는 이유로 온갖 심부름을 도맡아 하는 영우!

하루는 형 심부름으로 만나 분식 떡볶이를 사러 가는데요.

만나 분식 음식은 다 맛있는데 그중에 떡볶이는 뭔가 비법이 있는거 같아요.

떡볶이를 사서 돌아가던 영우는 만나분식과 분식집 할머니를 욕하는

김준수라는 아이를 만나고요.

​아이와 다툼이 생기지만 엄마아빠 말씀이 떠올라 때리지는 못하고 피하기만 해요.

 

 

김준수의 경호원에게 당해 억울해 하던 영우는

살면서 수많은 음식을 먹어 봐서 이제 맛있는 게 하나도 없다는 할아버지를 만나요.

영우는 할아버지께 엄마아빠가 만든 찐빵과 만나분식 떡볶이를 사다 드리고요.

이를 맛있게 드신 할아버지는 영우에게 잘 피하는 무공을 가르쳐 주세요.

 

 

 

 

학교에서 다시 만난 김준수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더니

이번엔 김준수가 더 많은 경호원을 데리고 오고요.

형과 누나까지 붙잡히는데요.

영우는 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김준수는 더이상 영우를 괴롭히지 않을까요?

용기, 모험, 가족 이야기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다음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오메불망 기다리던 이승민 작가님의 신작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

택배 개봉하자마자 제 방으로 들고 가서 읽기 시작한 아들램인데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한숨에 다 읽어내고요.

그러더니 와서는 엄마한테 스포하려다가 차단 당하자

다시 들고 들어가서 한 번 더 읽더라고요.

 

'공부머리 독서법'책에서 최승필 작가님은 아이의 독서 능력을 키워주려면

아이가 푹 빠져 읽는 재미있는 책을 골라주라고 하셨는데요.

용기, 모험, 가족 이야기 <어쨌든 이게 바로 전설의 권법>이 바로 그런 책이었고요.

덕분에 초3 둘째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