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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는 은빛 그물 ㅣ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66
황선미 지음, 윤봉선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소박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오롯이 담겨있는 풍성한 이야기.  

 어린시절 나 또한 주인공 명하 처럼 늦둥이에다가 자연을 벗삼아 동네 형들을 쫒아 산과 들, 냇가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던 때가 있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절 그때가 그립기만 하다. 분명한건 책 속 이야기처럼 아이들  사이에서도 룰이 존재한다. 10살이 되야 은빛그물을 가지고 은빛 실뱀장어를 잡을 수 있는 것 처럼 내가 지내던 시골 또래에서도 룰이 있었다. 초등2학년(당시 국민학교)이 되어야만 물살이 급한 곳에서 수영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작살질은 초등3학년 이상만이 할 수 있었다. 위험부담이 컸기 때문이리라..  

책을 읽어 갈 수록 나의 어린시절과 오버랩되어 현실이 아닌 과거에 과거로 돌아간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귀영이와 명하의 깨알같은 미소를 머금게 되는 우정들,,, 그리고 자연의 놀이터 구문다리 밑 소사천에서 벌어지는 실뱀장어 쟁탈전, 부자간의 눈물겨운 부정들. 

아름다운 책이다. 황선미 작가 실제 어린시절의 기억을 되살려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한다. 우리 현재 아이들이 자연의 놀이터의 기쁨을 알까? pc방이 주요 스트레스 해소장소라는 우리 아이들. 꼭 아빠와 함께 이 책을 읽고 주말에는 자연을 찾아 떠나가 보는 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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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밑 ㅣ 시공 청소년 문학 36
캐티 아펠트 지음, 박수현 옮김, 데이비드 스몰 그림 / 시공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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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한편의 서정적인 애니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눈으로 글을 읽지만 내 머리위에서는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모습들이
하나하나 움직이고 사라지고는 했다.

서로 다른 주인공들의 저마다의 이야기들이 아기자기 하고 아름답고 때로는 슬프게
나의 두 눈 속으로 하염없이 들어온다.

악어 동갈치 낯바닥(사람)이 보여주는 인간의 본성들.. 추악하기까지한 이런 모습들이 안스럽다. 오히려 동정심이 생기려하니. 쯧

주인공들(동물)의 아련한 몸짓을 생각하니 아직까지도 뭉클함의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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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모리 에토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사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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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사랑하라 ㅣ 똑똑하게 시리즈 1
필 맥그로 지음, 서현정 옮김 / 시공사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남자들에 대한 일종의 천기누설이다...../추천사 중../

이성(여자) 친구에게 선물하기위해 이리저리 고르다가 <똑똑하게 사랑하라>라는

제목이 너무 내눈에 띄었기에... 골랐다.

( 친구녀석이 남자를 너무 모르고 사랑에 관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항상 내가 조언자 역할을 하는 중..

참고로 애인있는 녀석이다)

일단 그냥 선물하기는 뭐하고 해서 책을 읽어 보았다...

이런 제길... 잘 못 고른 느낌이다.. 너무 남자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잘 해부(?)해 놓았기에..

솔직히 백번은 고민한것 같다 선물을 줄지 안줄지.. 그 녀석이 날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해부해 놓을까봐..

위에 추천사 처럼 남자들에 대한 천기누설이 맞아맞아..

음... 고민 끝에 선물은 해줬다..

며칠뒤 이녀석 완전히 자기 애인을 생각하는 것이 180도 달라져 버렸다..

남자는 원래 이런거아냐?, 이럴땐 과감하게 쳐내야해~.. 등등... 말하는 것이.. 에효

오히려 내가 조언을 얻고 있으니........ 진작에 책을 주지 말았어야 하거늘....

책 1권이 사람을 변하시킨다고 하더만.. 음.. 어쨌건 그 녀석한테 잘 될 일이지뭐..

다시 책 내용으로 들어가자면..

책 저자가 남자라(하지만 외국인)심리묘사는 어허...라는 감탄사가 나오리만큼 동감..

애인있는 여자분이건 없는 분이건 남편이 있는 분이건..

새로이 자기 남자를 재조명할 수 있게 한 마디로 배우자컨설트, 애인 컨설트, 애인만들기 컨설트....

등등........................................해준다는 거~

여자 뿐 아니라 남자도 이런 책 참 많은 도움을 줄게야..

오히려 여자친구에게 나 자신도 모르게 했던 행동들과 무심코 던진 말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더니

참으로 미안해지더군.. 내가 앞으로는 이런일이 있을때는 이렇게 대처하면 되겠구나....느낌..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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