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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사랑하라 똑똑하게 시리즈 1
필 맥그로 지음, 서현정 옮김 / 시공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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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자들에 대한 일종의 천기누설이다...../추천사 중../

이성(여자) 친구에게 선물하기위해 이리저리 고르다가 <똑똑하게 사랑하라>라는

제목이 너무 내눈에 띄었기에... 골랐다.

( 친구녀석이 남자를 너무 모르고 사랑에 관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항상 내가 조언자 역할을 하는 중..

참고로 애인있는 녀석이다)

일단 그냥 선물하기는 뭐하고 해서 책을 읽어 보았다...

이런 제길... 잘 못 고른 느낌이다.. 너무 남자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잘 해부(?)해 놓았기에..

솔직히 백번은 고민한것 같다 선물을 줄지 안줄지.. 그 녀석이 날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해부해 놓을까봐..

위에 추천사 처럼 남자들에 대한 천기누설이 맞아맞아..

음... 고민 끝에 선물은 해줬다..

며칠뒤 이녀석 완전히 자기 애인을 생각하는 것이 180도 달라져 버렸다..

남자는 원래 이런거아냐?, 이럴땐 과감하게 쳐내야해~.. 등등... 말하는 것이.. 에효

오히려 내가 조언을 얻고 있으니........ 진작에 책을 주지 말았어야 하거늘....

책 1권이 사람을 변하시킨다고 하더만.. 음.. 어쨌건 그 녀석한테 잘 될 일이지뭐..

다시 책 내용으로 들어가자면..

책 저자가 남자라(하지만 외국인)심리묘사는 어허...라는 감탄사가 나오리만큼 동감..

애인있는 여자분이건 없는 분이건 남편이 있는 분이건..

새로이 자기 남자를 재조명할 수 있게 한 마디로 배우자컨설트, 애인 컨설트, 애인만들기 컨설트....

등등........................................해준다는 거~

여자 뿐 아니라 남자도 이런 책 참 많은 도움을 줄게야..

오히려 여자친구에게 나 자신도 모르게 했던 행동들과 무심코 던진 말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더니

참으로 미안해지더군.. 내가 앞으로는 이런일이 있을때는 이렇게 대처하면 되겠구나....느낌..

앞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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