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 먼클 트록 1 - 용을 타고 하늘을 날다! 456 Book 클럽
재닛 폭슬리 지음, 스티브 웰스 그림, 고수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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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귀여운 먼클 힘내자!!! 키가작아 무시당하고 놀림 받는 것은 인간들이 사는 곳이나 거인들이 사는 곳이나 어디나 똑같다. 힘겨운 여정을 통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놀라운 먼클트록의 지혜~ 통통튀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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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전쟁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70
서석영 지음, 이시정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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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부모들의 내 뱉는 단순한 말투(비속어 및 욕포함)가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아이들이 욕을 하는 이유는 부모들한테서 비롯되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은연중에 들려오는 어른들의 욕. 아이들은 그것을 듣고 바로 행동에 옮긴다. 

아이들은 마치 욕을 하게 되면 자기 자신이 대장이라도 되는 양 아무생각 없이 욕을 뱉는다.  그러한 행동들이 아이들 사이에서는 힘겨루기 뿐 아니라 자기를 내세우는 무기가 되어진다. 그리 고 곧 욕잘하는 아이들 주변으로 무리가 생겨난다. 스스로 자신들의 언행을 바라보지 못하고 순간들만 생각하는 우리의 순수한 아이들.  

예전 뉴스에서 나왔던 일들이 스치듯 생각났다. 피씨방 전원을 내린순간 청소년들 입에서 터져나오는 "욕". 심각하다.

'이 모든 것이 부모들의 잘못이다' 라는 저자의 말에 절대 공감이다. 부모가 된 입장에서 책을 보면서 재미도 재미지만 느끼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단순히 내가 말투만 조심하면 될까? 아니다 행동 또한 바르게 해야한다' 등등 나 자신을 바라보면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을 짚어봤다.  

나 스스로 모범이 될 수 있는 부모가 되어 아이들이 바른말 고운말 쓰는 착한 아이가 되도록 바꿔 보아야 겠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 명심 또 명심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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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는 은빛 그물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66
황선미 지음, 윤봉선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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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오롯이 담겨있는 풍성한 이야기.  

 어린시절 나 또한 주인공 명하 처럼 늦둥이에다가 자연을 벗삼아 동네 형들을 쫒아 산과 들, 냇가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던 때가 있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시절 그때가 그립기만 하다. 분명한건 책 속 이야기처럼 아이들  사이에서도 룰이 존재한다. 10살이 되야 은빛그물을 가지고 은빛 실뱀장어를 잡을 수 있는 것 처럼 내가 지내던 시골 또래에서도 룰이 있었다. 초등2학년(당시 국민학교)이 되어야만 물살이 급한 곳에서 수영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작살질은 초등3학년 이상만이 할 수 있었다. 위험부담이 컸기 때문이리라..  

책을 읽어 갈 수록 나의 어린시절과 오버랩되어 현실이 아닌 과거에 과거로 돌아간 듯한 착각마저 들었다. 귀영이와 명하의 깨알같은 미소를 머금게 되는 우정들,,, 그리고 자연의 놀이터 구문다리 밑 소사천에서 벌어지는 실뱀장어 쟁탈전, 부자간의 눈물겨운 부정들. 

아름다운 책이다. 황선미 작가 실제 어린시절의 기억을 되살려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한다. 우리 현재 아이들이 자연의 놀이터의 기쁨을 알까? pc방이 주요 스트레스 해소장소라는 우리 아이들. 꼭 아빠와 함께 이 책을 읽고 주말에는 자연을 찾아 떠나가 보는 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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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밑 시공 청소년 문학 36
캐티 아펠트 지음, 박수현 옮김, 데이비드 스몰 그림 / 시공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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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한편의 서정적인 애니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눈으로 글을 읽지만 내 머리위에서는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모습들이
하나하나 움직이고 사라지고는 했다.

서로 다른 주인공들의 저마다의 이야기들이 아기자기 하고 아름답고 때로는 슬프게
나의 두 눈 속으로 하염없이 들어온다.

악어 동갈치 낯바닥(사람)이 보여주는 인간의 본성들.. 추악하기까지한 이런 모습들이 안스럽다. 오히려 동정심이 생기려하니. 쯧

주인공들(동물)의 아련한 몸짓을 생각하니 아직까지도 뭉클함의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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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모리 에토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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