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할머니가 건네는 한마디의 용기 “네가 모은 걱정 조약돌을 이 유리병에 넣어 보렴. 걱정 하나에 조약돌 하나씩.” 따뜻한 색채와 절제되지 않은 서정미를 담은 그림책 <걱정유리병> 📚 책 속의 주인공 프리다는 사소한 것부터 누구나 걱정할 법한 것들까지 걱정거리가 아주 많은데요~ 걱정할 때마다 주웠던 조약돌이 어느새 주머니 속 한가득 쌓인 것처럼, 걱정은 프리다의 마음을 빈틈없이 메꾸어 프리다를 무겁게 만들어요~ 그러던 어느 일요일, 다정한 할머니는 프리다를 위해 유리병 하나를 건네주며 걱정 하나에 조약돌 하나씩 차곡차곡 넣다 보면 걱정이 마법처럼 사라질지 모른다며 이야기를 전하는데요~ 과연, 할머니가 주신 유리병은 프리다의 간절한 마음에 귀 기울여 주었을까요?? 스스로 걱정을 다스리고, 튼튼한 마음을 키워주는 따뜻한 가득 어린이 그림책.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기 좋은 힐링도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