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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지도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6년 8월
평점 :

<이상한 집 1, 2>, <이상한 그림>까지 시리즈를 전부 소장한
독자 입장에서 이번 작품은 거의 세계관 끝판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지도만 나오는 게 아니라 삼각점이나 각종 표식, 메모, 수기 등등
일러스트가 대량 나오는데, 전작에 나오던 집 평면도까지 같이 등장하니까
뭔가 상상 이상으로 더 거대해진 느낌? 시리즈 최종판을 본 감이랄까?
전작 시리즈를 읽지 않아도 될 만큼 서술은 친절하고 정교해.
넷플릭스를 보는 것처럼 술술 읽히는 책 넘김은 여전히 예술이야.
나중에는 이게 이런 장르였었나? 눈물이 날 정도였음.
보고 나면 우케쓰가 왜 세계적인 작가인지 수긍하게 됨.
일단 그냥 봐야 함. 스포 당하기 전에 무조건 지금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