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가가 될 거야! job? Special 시리즈 13
신승희 지음, 애니썰툰 그림, 조성용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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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가가
될 거야! 를 들고 왔어요.
세계적으로 석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이고
에너지원 비중이 높은 만큼 산유국에선 절대적 권력을
지니고 있는 상황이예요.
이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가격이나 생산량을 이용해
외교적우위를 누리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과 환경오염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여러 나라에서 대체에너지 개발에 힘을 가하고 있어요.
이번엔 그 부분에 대해 알아볼거예요.
물속에서 물놀이를 하다 파도가 높아져서
결국 빠져버린 친구들을 발견했고
그때 혹등고래가 수면위로 끌고
올라와 도움을 주는 장면이예요.

바다의 수호천사라 불리는 혹등고래.
물 밖으로 솟구치는 고래 뛰기로 유명하다고
알려져있어요. 보통은 혼자, 두 세마리가 몰려 다니며
먹이를 구하거나 번식 하는 해역에서는 무리지어
다닌다고 알려져있어요.

멸종위기종에서는 제외됐지만 개체수가
부족하여 지속적 보호가 필요한 고래예요.
친구들은 이야기를 이어가다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 중 한가지가 쓰레기를 태우는 건데,
쓰레기를 태울 때 이산화탄소가 발생되면서
지구온난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혹등고래를 위해서라도 절대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 안돼! 라며 화를 내니
어떠한 상관이 있냐고 물어봐요.

지구온난화로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면
장거리를 이동하는 혹등고래가 사라질 수 있어요.
기후변화가 오면 고래의 서식지뿐만 아니라 고래의
먹잇감이 되는 동물도 같이 줄어듭니다.
뉴스에서 많이 듣던 단어예요.
그리고 백상아리는 21도 이상 수온에서 서식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하여 서해, 남해, 동해까지
영향을 미쳐 어디서든 우리는 이제 상어를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수온이 증가하면 극지방의 빙하가 녹고
바닷물의 염도가 낮아진다고 했어요.
그럼 바다는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대기로부터
흡수해야하고 그럼 해수의 산성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처럼 바다가 산성화된다면?
아마 해양 생물들이 더 감소하고 상어는 먹이가 줄어드니
먹이를 찾아 사람들이 사는 해안 지역까지 올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고있어요.
하지만 역시 장/단점은 어디에나 존재하겠죠?
장점은 재생이 가능하기에 고갈되지 않고
무한하게 만들 수 있어요.
화석연료와 달리 지구에 고르게 분포하기 때문에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화석연료보다 적어 친환경적입니다.
단점은 사용할 때 바람이 덜 불거나, 날씨가
흐려버리면 에너지 생산량이 적어지고
자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발전소를 건설할 때 초기 비용이 많이 든다는게
큰 단점입니다.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입니다.
우리가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 이곳에 해당하고 분리수거 그리고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구매하지 않고
아껴쓰고 다시쓰는 운동이 필요한 이유도
다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시대도
현재 지구온난화로 힘든 상황인데
우리 아이들이 살아야 하는 미래는
어떤 세상일지 겁나기도 하고 걱정스럽네요.
책을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은
자연을 더 보호하고 쓰레기를 만들지 말고
재활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더 많이
줄여야겠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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