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신(處身)이란? 직역하면 ‘몸을 두는 곳’이다.

이는 공간적인 개념이 뚜렷하게 각인된 말이며, 곧 ‘나를 어떻게 포지셔닝할 것인가?’를 의미하고 있다.
이 책 처신(處身)에는 논어, 주역, 사기, 춘추, 손자병법, 초한지, 한비자, 삼국지 등의 고전에 나온 불세출의 ‘처신의 달인들’이 등장한다.

조직이라는 공간에서 불가피하게 맞닥뜨리게 되는 위기 상황을 제시하고, 이에 대처한 고전 속 처신의 달인과 현대 직장인들의 사례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등장한 수많은 ‘처신의 달인’을 살펴보면 이들이 탁월한 포지셔닝의 전문가였으며, 주어진 판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할 줄 알고, 자신의 능력과 경력에 맞는 탁월한 말솜씨와 행동으로 가장 적절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최적의 포지셔닝을 이뤄낸 것이다.
얼핏보면 처세(處世)와 처신(處身)은 비슷하지만 처세(處世)가 유동적인 관계 속에서 자신의 유리함, 혹은 생존을 꾀하는 임기응변에 가까운 개념이라면, 처신(處身)은 자신이 정확하게 있어야 할 곳을 알고 그곳에 위치해 있으므로해서 더 나은 발전을 꾀하는 전략적 행동이라고 할수 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진다. 맥락, 자충수, 호구, 불퇴전 이다.

 

 

 

 

 



 

 

 

 

 

 직장생활에서나 인간관계에서나 한층 더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효과를 줄것이다.

 

 

회사에 갓들어간 초년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이 적절하게 잘 담겨있다.

 

- 상사의 중간단계를 뛰어넘는 보고를 요구해올때 바로 직속상사에게 공유하여 애꿎은 재물이 되지 않기위해선 중간에 끼지 말아야한다!
- 승진대상에서 제외되어 맴도는 신세가 되지 않기위해선 조직의 큰 그림을 봐야 내가 오를곳과 역활이 보일것이다!
- 회사에서 고민을 상담할때 대상을 잘골라야 하는이유는 잘못된 고민상담이 당신을 궁지로 몰수있다!
- 상사에 직언을 해야할때 시점과 조건이 중요한 이유는 때가 아니면 먹지않듯이 말하지도 말라했다. 적언의 내용보다 직언의 시점 조건이 더 중요하다. 직언을 수용하는 사람에게 무엇이 득이 되는지를 파악하라!
-협업이 안되면 당신이 결국 무능력자로 낙인이 찍힌는 이유는 협업이 안된다고 상대방을 탓해봐야 자신의 무능력을 드러낼 뿐이다!
- 실력자일수록 어리버리컨셉으로 자신을 감춰야하는 이유는 실력자일수록 질투와 견제의 대상이 된다. 능력을 뽑내다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희생될수 있다.

 

 

 

 


 

 

 

 

한권의 책으로 한번의 독서로 다 이해하고 행할수는 없지만

지금의 직장인으로써의 길잡이 역활은 해줄것같아 다시한번 꼼꼼히 읽어봐야겠다.

 

 

 

 

 

 

 

 

 

+ 이 포스팅은 알에이치코리아 카페(홈페이지)에서 '처신' 도서를

제공받아 독서후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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