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부족한 듯한 느낌이없어요.
김진명씨 소설은 통쾌함을 느끼면서 자꾸 읽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이번것은 조금 아닌것 같습니다. 너무 학술적인 주제라 그런지는 몰라도 긴장감이 조금 덜
했다는 느낌입니다. 극적인것도 조금 부족한듯하고...그래도 좋은 주제였던것 같습니다.
역시나 나름 많이 반성하게 하는 내용들이었구요.
원하던 동화책이라 우선 좋아요.
뒤의 부록들은 우리 아가가 훠~얼~신 뒤에 할수 있는것들이라 아직 뭐라할수는 없지만...
나중에 우리 아가와 함께 놀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디어는 좋은것 같아요.
내용도 재미있고 자주 읽어주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기다리던 책이었어요.
제가 워낙에 강경옥님팬이어서....조금 생각해야 하는 내용들이 많아서 조금 서운하긴 했지만...
그게 강경옥님의 매력인것 같아요. 자꾸 자꾸 읽어서 생각하게 하는...
진전이 조금 빨랐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그래도 대사들이 너무 좋아요. 설희가 하는 말들이
너무너무 좋아요.
다음권이 8월에나 나온다니 너무 슬퍼요.
내용이 좋은것 같아요. 우리아기가 조금 산만한감이 있는데 자주 읽어주면서 진중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