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인간
샤를로테 케르너 지음, 조경수 옮김 / 브리즈(토네이도)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아는 만큼 보인다 했던가... 겪고 있는 상황에 따라 다른 각도로 읽히는 것이 글의 속성이 아닌가 한다.  이런 점에서 작가의 의도는 독자의 의도와 그 자리를 바꾸기도 한다. 

 좀더 범위를 좁혀보자면...글쎄 결혼에 대한 환상을 교묘하게 풀어쓴 소설.. 

 자기 일에 어느정도 성취를 맞본 노처녀...연하의 건강한 몸(요제프), 그리고  성숙한 경험과 예술적인 면을 지닌 머리(게로)가 이상적으로 결합된 상대를 구하게 되는... 

 레나가 소설의 중심에 있었고, 내가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생각을 하며 읽게 된 소설... 특히 ...1+1=1혹은2 또는 새로운1...이라는 공식이 우리네의 결혼에 대한 생각에 닿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요제프의 여자친구...걔...상당히 센스있고 쿨하며 당당하게 와닿았다. 내멋대로의 억측중 하나가 저자는 분명 아줌마 일것이.....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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