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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까? ㅣ 히도 반 헤네흐텐의 즐거운 상상놀이 그림책
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이현정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4년 12월
평점 :
무얼까?
글/그림 히도 반 헤네흐텐
역자 이현정
아이들의 이상은 놀이처럼 재밌어야 해요
밥먹는것도,
옷입는것도, 심지어 책 보는것 까지도요
매일매일 책을 읽지만 스킵하면서 읽는 우리딸에게
주의하면서 궁금증을 유발해줄수 있는 책이 필요한거 같았어요~
아이들 책을 볼땐 뽀족하지 않은게 좋더라구요^^
크기고 그리 크지 않은 책이라 혼자 가지고 놀며 읽기도 딱
적합했구요
내용은 쉽고~ 안쪽 종이가 보드지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아주 어린애기는 엄마가 같이 읽어주시는걸 추천해요 
우리 애기가 놀이처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무얼까?
랍니다
한장한장 넘기면서 즐거운 상상을 할수 있는 무얼까?
상상력이
가득가득한 행복한 책인것 같아요~
전집은 아니고 낱권 시리즈로 나오는데
전집보다는 합리적이고 아가가 좋아하는 딱 그런스타일^^
페인트 붓처럼 생긴것은
무얼까?
생각해 보아요...^^
아하!!
염소의 수염이구나!
재미난 상상력이에요
염소하면 떠오르는게 할아버지 같은 수염인데
그런 특징적인 부분을 잡아서 붓과 연관시켜줬어요~
펼쳐보기 방식으로 수수께끼 놀이를 하듯이 놀수 있는 책이에요~
버섯의 작은 모자와 달은것은
무얼까?
아하!
무당벌레의 딱지날개!!
동물들의 특징을 잡아내서 보여주니
주의력, 관찰력, 상상력이 무럭무럭 자랄것 같아요!
무얼까? 라는 반복적인 말로 운율감도 살아있어서
책 읽은 즐거움이 한층 더해지네요 
또한 문장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아서
아직 애기인 우리 딸램이한테 딱!
책도 문장길이가 점점 길어지게 바꿔나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의미에서 아직 3세 이전인 아가들에게 적합한 책인거 같았어요~
함께 맞춰가면서 생각하면서
놀수 있는 책 무얼까 랍니다~
어떤 물건이 동물의 한 부분과 닮았다는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이쁜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함께 맞춰 보고
물건들이 동물로 변하는 신기한 그림책이랍니다 ^^
알록달록 이쁜 그림덕에 관심이 많은 우리딸^^
무얼까? 하면서 하나씩 읽어줘야죠!
아직 우리딸한테 전집은 사준적이 없고
낱권책으로 다들 있는데
혼자 넘겨가면서 즐겁게 보거든요
무얼까 같은 수수께끼 책도 하나 있어서 그런지
금방 어떻게 하는건지 터득해서 읽더라구요
먼저 넘겨보고 읽어보고
생각해보면 좋겟어요!!
한장한장 잘 보고 있답니다
함께 하나씩 읽어보면서
꺄르르 웃어주는 딸이네요
함께 책읽는 시간이 참 행복했던 무얼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