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엄마의 공부체질 이야기
김은기 지음 / 청년정신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아침이면 어느 집이나 아이들 깨우는 소리가 시끌시끌하죠.

처음엔 다정한 목소리로 부르다가 서너번이 넘어가면 목소리도 커지기 시작하죠^^

아이가 둘인데 하나는 이름만 한 번 불러줘도 벌떡일어나는 데

한 아니는 아침마다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꾸중을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하게 되죠

하나는 부지런하고 하나는 게으르다고만 생각했었어요

체질이 달라서 그런 것도 모르고 아이를 다그쳤던셈이죠

아이는 몸이 무거워서 일어나지 못하면서 엄마의 잔소리까지 들으려니 얼마나 싫었을까요?

단순히 아이를 깨우는 일을 예로 들었지만 공부하는 데서도 같은 유형이겠죠

아이를 아이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게 되고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가고

어떻게 아이를 도와줘야 할 지도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이제 남은 건 실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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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ya 2008-03-21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안녕하세요?
저는 이 책의 저자인 김은기입니다.
좋은 평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혹시.. 이 글을 제 카페로 스크랩해가도 될런지요.
제 카페 주소는.. http://cafe.naver.com/gongbumom.cafe입니다.
당연히 출처를 밝히겠습니다.
혹시 언짢으시다면.. 바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되시며 저희 카페에도 놀러오세요~ ^^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