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큼이나 읽고 싶은 호기심을 느끼게 했던 책이다.

벼랑끝에 서는 용기
로렌 커닝햄 지음, 문효미 옮김 / 예수전도단 / 2004년 4월

주로 이책이 다루는 내용중 하나는 물질에 관한 것인데.. 

나는 이책을 읽어 가면서  

이 책의 내용이 비현실적이 아니냐.. 

라는 그냥 ... 

가슴아픈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푸념하듯.. 

불평을 하곤 했었다.  

하지만,  

읽어가면서 과연 나는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내가 저 상황이라면 나는 어떨까..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저런 상황을 주실까.. 

제발 나는 아니길.. 

이런저런 혼란속에 물질관에 대한 나의 부도덕을 떠올리다가도  

이게 현실이잖아라는 나를 위한하고 합리화 하는 말로 다시금 책장을 넘겼던  

기억이 나는 책이다.. 

읽으면서 얻어지는 것이 많은 책이다.  

알고 있으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가려운 부분들을 경고하듯 건드려주는 책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그렇다.. 

한번 꼭 읽어 보실 것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