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한국 신화 - 흐린 영혼을 씻어주는 오래된 이야기
신동흔 지음 / 한겨레출판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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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찾아 떠난 아이 - 청학 사부가 전하는 십우도
청학 지음 / 카타리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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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찾아 떠난 아이

 

 

 

<소를 찾아 떠난 아이>는 수면명상과 사랑해명상을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을 인도해주며 지구사랑운동을 실천하는  청학선생님의 저서이다.

 

 

아직 수면명상과 사랑해명상을 접해보지 않은 분들은 함께하길 바란다. 명상에 관심이 있어도 어렵게 느껴지거나 삶 속에서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이 곳 카페에 들러보시라.

http://cafe.naver.com/divinemeditation

하루 10분, CD를 듣고 하는 사랑해명상과 자면서 틀어놓는 수면명상 CD의 놀랍고도 감동적인 체험담이 있으니 꼭 들러보시길.

 

 

이 책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는 서정적인 십우도 그림과 곽암본송과 자원서송의 십우도 원문과 해설이, 두 번째로는 지유, Life, Soul로 나뉜 청학선생님의 보석같은 조언, 마지막은 제자와의 문답을 통해 앞의 내용에 친절한 이해를 더해주는 구성이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땐 예쁜 그림으로 눈이 즐겁고 글자도 적어 술술 잘 읽혔는데 다시 읽었을 때는 전혀 새로운 뜻을 발견하고 또 다시 읽을 땐 더 깊은 뜻을 발견하니 읽을 때 마다 의미가 새롭게 다가온다. 행간에 숨겨진 모든 뜻을 알려면 얼마나 더 읽어야 할까?

 

 

 

 

 

 

5번을 읽고 키워드를 뽑아보니 20가지 정도 된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참 많이도 헤맸고 고민을 하였는데 고민 끝에 내린 작은 결론은 본래대로 살자.’ 이다. 세상 수 많은 사람들은 누구 하나 같은 사람이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이들의 그림자를 쫓느라 자신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고 기준을 남에게 맞춰 불행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아이가 찾는 소를 나는 본성’, ‘이치로 받아들였다.

 

 

<소를 찾는 아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6우도의 제자와 묻고 답하는 코너에서 나눔에 관한 글이다.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이에게 주면 내 것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더 늘어난다고 한다. 만물이 변하 듯 사람의 상황도 항상 변하기 때문에 늘 좋을 수 많은 없다. 평소에 무엇인가를 나눠주었던 사람은 어려울 때가 와도 내가 나눴던 사람들이 나를 도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눈다는 것은 부유해지고 행복해지는 길이다.

지난 다도 워크샵 때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청학선생님의 말씀은 소중한 것을 소중한 사람에게 주어라.’는 나눔의 메시지였다.

 

요즘 나눔의 중요성에 실감을 한다. 더 많이 갖고 내 것으로 몸집을 불릴 때와 달리 그저 주고 싶은 마음에 나누어주면 그것이 내 수중에 있을 때 보다 더 행복하고 내가 나누었던 사람으로부터 더 큰 선물이 돌아온다. 나눔은 행복의 지름길이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원하는 것 모두 이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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