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흥미롭게 읽고 나서 사두었던 책을 뒤늦게 보게되었다. 올리버색스의 글보다는 나중의 뇌신경학이 반영되어져 뇌과학에 한걸음 더 나아간 내용이다. 기묘한 뇌의 세상읽기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꽤 된다. 후반부에는 정신분석학. 철학. 종교가 뒤섞여있는 듯.
종교학. 이쪽 분야는 뭘해도 비난이 난무하는 곳이라 평이나 소개서. 심지어는 책내용까지도 걸러가며 읽는게 맘이 편해진다. 우선 신이라는 단어가 기원 전후에 어떻게 쓰여졌는지 알게 되었다. 볼프의 [알라]를 읽고 난 후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에 관해 좀 더 알고 싶었으나 여전히 어려운 개념?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