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권을 읽다보니 작가들간의 목소리 차이보다 번역가들의 차이가 더 큰듯. 원래 작가들의 대화도 그 정도 차이일지. 읽어보지 못한 작품의 작가들이 많아. 호기심도 그만큼 늘었다.
독해력이 떨어져가는지. 문장들이 부드럽게 읽히지 않는다. 게다가 85페이지를 보면 한페이지 내에서도 책제목을 다르게 적었다. ˝런드리 요리책˝,˝론드리 요리책˝ 단어들이 우선 번역되고 문장들이 만들어진 듯. 문장들은 딱딱하고 서로들 낯설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