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은 가져가되 규칙을 깨는 일원칙과 규칙
기저에 깔린 원칙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규칙을 깨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때로는 그 게임 자체를 보존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민주주의 유지와 심화에 필요한 불복종을 행하기도 한다. 회의적으로 보면 이런 불복종은 무정부 상태나 권위주의로 가는 길이다. 무정부 상태를 일정 기간 이상 버텨낸 사회는 없기 때문이다 (플라톤 이래 민주주의를 비판해온 모든 이들 역시 "너무 많은 자유"가 독재를 불러온다고 경고하지 않았던가!), - P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