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위해 대신 생각해줄 필요는 없다 - ‘정상’ 권력을 부수는 글쓰기에 대하여
이라영 지음 / 문예출판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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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영 작가의 책을 읽고 아내는 공감하지만 남성인 나는 늘 부끄러웠다. 내가 몰라도 됐던 세계의 한없음, 내 인식의 얄팍함, 나는 다른 남자들보다는 그나마 낫다 여기는 정신승리법을 깨닫게 해준다. 이라영 작가의 책은 남자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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