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2CD 디럭스 에디션]
크리스틴 벨 외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겨울왕국 OST (Frozen OST) 디럭스 에디션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줄 모른다고 (잉???) ㅋㅋㅋㅋㅋ
일요일날 <겨울왕국> 보고 와서 제대로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겨울왕국OST> 음원은 이미 다운받은 상태지만....
MP3로 듣는거랑 CD로 듣는건 또 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영화에 나왔던 배경음악 등은 음원 사이트에서 구할 수가 없기 때문에......OST를 따로 구매를 했네요.
<겨울왕국 OST>는.....
일반버전이랑 디럭스 에디션 버전, 두 가지가 있는데...
미공개곡, 녹음 반주, 데모곡 등 23곡 추가 수록된 게 디럭스 에디션입니다.
CD가 2장 들어가서 그런가, 일반 버전보다 조금 더 비싸네요.
그래도 가격차이가 심하게 나는 편은 아닙니다. 4,000원 정도??
미공개수록곡도 있다고 해서 <겨울왕국 OST 디럭스
에디션>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적립금도 있고해서 알라딘에서 구매를 했는데, 하루만에 총알배송이네요. ㅎㅎㅎ
엘사, 크리스토프, 울라프와 스벤, 안나, 한스
<겨울왕국> 주요 인물들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네요.
+_+
뒷면에는 수록곡 리스트가 적혀있구요.

파란색이 dics one 입니다.
옆에는 언니찾아 얼음성 근처까지 온 안나의 뒷모습이 보이네요.
안나는 전형적인(?) 디즈니 주인공이죠. 밝고 긍정적이고 뭐 이런?? 혼자서 참 잘 자란듯....^^;
하얀색의 dics two와.....
눈 덮인 아렌델을 바라보고 있는 엘사 일러스트.
엘사는 능력은 쩌는데, 성격이 너무 여리게 나온 것 같아요.
이것 땜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Let It go 마지막에 건방진(?) 표정 지으면서 문 탁- 닫는 장면보면....
악당으로 제대로 나왔으면 카리스마 쩔었을 것 같은데...조금 아쉽기도? ㅎㅎㅎㅎ;;
디즈니 공주들 중에선....
알라딘의 쟈스민 공주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바꼈네요. 엘사가 짱!! ㅠㅠ
쫙- 펴면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
CD는 눈과 얼음을 연상할 수 있는 파란색, 하얀색으로 되어있는데...
CD 따라 빙~둘러져서 새겨진 눈꽃모양이 인상적인 것 같네요. 예뻐요. ^^
영화보기 전에 Let it go는 유튜브에서 영상 보고 갔습니다.
사람들이 하도 말이 많아서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런가 궁금했거든요.
감상이요?
그냥 괜찮네 정도? 솔직히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를 잘 몰랐어요.
근데 영화보고 오니깐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노래만 들으면 안되고 진짜 영화를 봐야 감정선(?)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게 OST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
영화를 보고 듣는거랑 그냥 듣는거랑 느낌이 다르니까요.
OST 들어보니, 한 장면 한 장면 떠오르는게 좋네요.
배경음악들도 좋고...역시 이런 맛에 OST 구매하는거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