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멋진 아포리즘을 기대했다. 그러나 이책속의 모리교수님은 울보에 작은 사랑에 감동하는 작은 인간이었다. 책을 다 읽을 때까지 몰랐다. 죽음을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었다는 것을 누구와도 같은 면서 같지않은... 그래서 큰 분이셨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