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졌다고 생각하고 그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그게 바로 "졌다, 졌어. 진 거야"라는 반어적인 체념이 아닐까? p.18 도시에는 나보다 늦게 태어나서는 나보다 일찍 사라지는 것들로 가득하다. p.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