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봤어? - 내일을 바꾸기 위해 오늘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의 지식
노회찬.유시민.진중권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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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에 놓치고 말고, 정상적이고 말고가 어디 있어요? 
p.17 


니체가 말했듯 "어떤 사람이 개혁가라면 그 사람을 더욱 좋은 사람으로 포장해놓고, 그러나 개혁적 성향은 죽이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교황도 개인적인 성품에 부각해 그분의 개혁 이미지를 가리려는 세력이 있습니다. 그것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p.40 


우리는 왜 그런 갑을 관계에 대해서는 침묵하느가는가, 왜 분노하지 않는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하기를 멈추면 안 됩니다. 멈추면 정말 을로 살게 되는 겁니다. 어느 시대든, 어느 사회든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죠. 하지만 그 속에서 생각하는 사람으로 사느냐 아니냐는 다른 겁니다. 긴 시간 속에서 보면 한 개인의 삶은 짧은 시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겪는 일들은 그렇게 순식간에 지나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내 것이 아닌 고통에 눈 감는 순간, 그 고통은 바로 우리에게 돌아오게 돼 있습니다. 그 고통이 내 차례가 되는 게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수도 있죠. 
p.93 


레토릭의 정치. 정리해고를 노동시장의 유연화, 대량해고를 구조조정이라고 부름 
p.216 


가장 좋은 복지 정책은 제일 좋은 경제 정책이고, 경제 정책의 핵심은 고용에 있다. 
p.315 


인간은 원래 관성의 법칙에 지배받기 때문에 보수적일 수 밖에 없다. 혁신을 한다는 것은 사고방식과 생활 태도를 바꾸는 것이라서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 특히 정신적인 에너지가. 고로 오늘을 살기가 벅찬 사람들은 그 변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계속 보수로 남는다. 
p.330 


고통은 기억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거든요. 그리고 오늘의 고통을 벗어나기 위한 좋은 방법은 과거에 고통이 있었다는 것 자체를 잊어버리는 거예요. 
p.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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