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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아멜리 노통브 지음, 전미연 옮김 / 문학세계사 / 2002년 2월
평점 :
약간의 염기감과, 그러면서도 재미와...
너무 귀여운 주인공이었다.
태초의 신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그런 책에 어떤 내용인가 싶었다.
표지에는 분명 여자아이로 추측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말이다..
그러나 정말 내용은 신?! 정말 아이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오랜만에 책을 읽고 혼자 웃었던 것 같다.
깜찍한 아이의 말과 생각과 행동들에 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추천으로 읽은 책이었고, 또 나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 해주었다.
모두 3사람이 재밌게 읽었따면 웬만한 내용이 아니고서는 힘들다.
가벼운것 같으면서도 깊은 내용이..
별것 아닌것 같으면서도 진지한 대사가..
내 마음을 톡톡 두드리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