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바인
데이브 컬런 지음, 장호연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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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극소수일거라고 추측하지만,

그 극소수의 사람이 언제 얼마나 사람들을 해칠지 모른다.

 

 

또 더 심각한 사실은 사이코 패스는 정상인의 뇌와 다른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의 뇌와 다르고,

정신과 상담으로는 오히려 악화되기만 하기 때문에

 

 

'콜럼바인'같은 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부의 대응이 무책임했다는 점과 10대의 학생들이 하늘나라로 갔다는 점에서

세월호 사건이 생각나서 많이 안타까웠다.

 

 

요즘에도 미국에 총기 난사로 사망한 사람들이 많고,

총으로 발생한 사건이 많은데 법적으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칼보다 총이 더 위험한 것 같다.

멀리서도 공격 가능하고,빠르게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처럼 불법으로 정해두면 1차적으로 예방이 되니 많이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시크릿'이라는 책에서는 비극적인 사건을 다룬 뉴스나 책등을 읽으면

더 그런일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그래도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 책 만드시는데에 10년동안 걸리셨고,

그만큼 엄청 세세하고 꼼꼼하게 쓰여진 책이어서 사람들이 한번쯤은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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