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좋아했던 만화영화였어요.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았던... 중학교에 입학하고 정규수업외에 야간자율학습까지 마치면 6시에나 학교에서 나갈 수 있다는 소식에 좌절하며 "빨간 머리 앤 봐야해요!" 외쳤던 그 시절이 아직도 기억납니다.만화책으로, 눈에 익은 그림으로 만들어진 이 책을 딸이 읽고 싶다고 해서 바로 선물해주었어요.주근깨 빼빼마른 상냥한 앤과 딸이 절친이 되길 희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