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의 고독 - 시간과 자연을 걷는 일에 대하여
토르비에른 에켈룬 지음, 김병순 옮김 / 싱긋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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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걷기 위해 걷는 생명체는 인간밖에 없다.” 따지려면 따질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그냥 인상적으로 다가온 문장이다. 신체뿐만 아니라 나의 내면과 바깥의 풍경까지도 살피게 하는 ‘걷다’는 말이 참 예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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