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사라는게 흔히 말하는 숙어입니다.
이 사전과 idioms 사전이라는 또 다른 관용어 사전이 추가로 구비가 되어있죠.
국내 숙어단어장에 있는 것으로는 좀 뭔가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이 사전을 보기전까지는 영영사전이랑
숙어 단어장 한글로 된 것 공부를 했었습니다.
구동사 사전이 collins것이 있어서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oxford 사전이
워낙 좋다길래 구입을 했습니다.
고민을 한지 1년만입니다.
이 사전에는 7000개의 구동사가 정리되어 있다고 나옵니다.
Macmillan phrasal verbs랑 비교를 하자면 Macmillan 사전은
아기자기 한 면이 있으면서 쉽게 풀이하려는 면을 보여주고요.
사용자들에게 재미와 공부 2마리를 잡게 해줄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수입이라서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비쌉니다.
Oxford는 문법성분으로 간략하게 표시를 해서 축약형을 많이 써서 좀 더 어렵게 보입니다
Oxford 사전의 특징 같습니다 많은 내용을 싣게 하기 위해서 내용을 압축시키고
문법화를 많이 시킨 것이 그 예를 들 수 있겠습니다.
뜻풀이는 oxford 같은 경우 매우 간략하게 되어 있습니다.
Collins phrasal verbs 사전 같은 경우는 예문이 쉬운편이고 중급자정도가
공부하기 좋을 듯 싶습니다. 이것 또한 구동사의 개수는
수천개라고만 명시되어 있을 뿐 자세한 개수는 나오지 않습니다.
Macmillan phrasal verbs 사전은 구동사 1000개를 headword로 제시를 해주었지만
구동사가 몇천개가 있는지 스펙에 자세히 나오지는 않군요.
쭉 읽어본 결과 난이도는 비슷비슷한데
Macmillan 쪽이 제일 흥미를 줍니다
단어 공부하랴 Phrasal verbs 공부하랴 idioms 공부하랴 아주 피가 마릅니다.
차근차근 공부해나가다보면 모두 좋은 성과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