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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은 덤이에요 - 10년차 베테랑 편의점 언니의 치밀어 오르는 이야기
봉부아 지음 / 자상한시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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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봉부아님의 글~~^^
책 진짜 기디쳤는데 어서 도착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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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 면역력을 키우려면 가공식품을 버려라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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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면 맛있던 것들을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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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 면역력을 키우려면 가공식품을 버려라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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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말 '입에 달면 몸에 나쁘다'

왜 맛있는건 몸에 나쁠까 ㅎㅎㅎㅎ

코로나 이후로 배달음식이 이제는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잡은 느낌이 든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일 밥상을 차려야하는 주부의 입장에서는

변명을 좀 하자면 끼니 때마다 받는 스트레스로 간편식을 집어 드는 날이 종종 있다.

가공식품하면 인스던트 음식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책을 읽어보니 음식의 기본이 되는 베이스 제품들도 눈 여겨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사증후군이 인슐린에 문제가 생겨서 시작되고 인슐린저항이 생기면

우리가 흔히 성인병이라고 부르는 많은 질병과 점점 가까워 질 수밖에 없는

몸이 된다고 한다.

평소에 단 음식을 무척 좋아하고 자주 먹는 편이다. 나이가 들수록 횟수가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커피도 달달한 커피가 좋고 초콜렛처럼 단 것을 무척 좋아한다. 뭐든지 과하면 안하니만 못하다고 정제당이 너무 과하게 몸에 들어오면 혈당들을 널뛰게 만들어 제 기능을 못하게 만든다고.... 책 읽으면서 자꾸 반성모드 ㅎㅎㅎㅎ



기본 양념들 중에 비슷한 성격인데 이름만 달라서 헷갈리는 것들이 종종 있다.

물엿과 조청의 차이를 이번에 알게 됐는데 물엿은 포도당 시럽으로 정제당 100%라면 조청은 비정제당으로 엿기름이 들어가기 때문에 섬유질 같은 성분이 다량 들어 있다고 한다.

단, 엿기름이 안들어간 조청도 있다고 하니 항상 성분표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




예전에 햄버거가 몇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는 다큐멘터리를 봤던 기억이 난다.

얼마나 많은 방부제가 들어갔으면 저래? 하면서 패스트푸드는 정말 나도 아이도

웬만해선 먹이지 말아야지 했는데 이제는 절대 안먹일 생각이다.

햄버거를 만들때 사용하는 인공경화유, 자연적으로 만든 기름이 아니라

화학 반응에 의해서 만들어진 기름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트랜스지방도

생기지만 미생물 조차 증식하길 싫어하는 기름이라고 한다.

미생물이 생겨서 음식이 썩는데 그러니 몇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구나!

전문가들은 이런 인공경화유를 플라스틱 유지라고 부른다니 돈 주고 내가

뭘 먹은건가 싶은 기분이다.


책을 읽다보면 이름도 어려운 온갖 종류의 첨가제, 합성감미료들이 마트에서

집어 들었던 무수한 식재료 속에 숨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친환경 매장에서 건강한 식재료를 사 먹는게 당장은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건강을 위해서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며 가족들이 먹는 식단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집에 있는 간장, 된장, 설탕등등 성분표 찾아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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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한다
표성미(꼬꼬맘)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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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진지하게 읽어봐도 좋을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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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한다
표성미(꼬꼬맘)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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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에 대한 로망이 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을것이다.

젊은 세대의 귀농이 늘어나고 있고 간간히 성공한 귀농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큐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볼때마다 도전하는 용기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퇴사하면, 은퇴하면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가서 살면서 텃밭도 가꾸고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런데 시골살이는 한살이라도 젊을 때 하고 나이 들면 도시로 나와서 살아야 한다고 요즘은 그러더라.



전원주택 카페에 5도2촌이라는 말을 보았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5일은 도시 2일은 촌에서 산다는 의미란다. 오도이촌의 뜻을 알고나니 왜 귀촌은 꽃놀이, 귀농은 생업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무작정 내려간 시골에서 온몸으로 깨지고 실패하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는 귀농이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님을 알게했다. 그리고 본인이 겪은 시행착오를 다른 이들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음이 느껴졌다.


흔히 시골에 살면 도시에서 누리는 많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살거라고 생각한다.

평생을 도시에서만 살아온 나도 귀촌은 경험해보지 못해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확실하게 알지 못하지만 이 책에서도 그렇고 도시 외곽에서 살고 있는 지인들을 보면 그곳에는 도시와 다른 여러가지 기회와 혜택들이 또 있다.

어디에 있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기회를 찾으면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사전에 어느 정도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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