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중심으로, 저자가 선정한 스무곳의 `명문` 서점. 들려본 곳도, 그저 스쳐지나간 (몰랐다!! 눈앞에서 봐두고도 몰랐다!) 곳도 있지만 늘어선 책장과 공들인 배치, 오래되거나 신선한 건축을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읽다보면 어느 정도 대리만족이 된다.
추억의 책 ㅎㅎㅎ
52권째에도 웃을 수 있다는 게 이미 대단한 듯.한국 기준으로도 곧 10주년이 되겠구나.시리어스인 사신편은 53권으로 이어짐.감상이지만1. 어느 순간부터인가 안 쓰던 톤으로 얼굴에 음영을 주는데 이건...고릴라 본인이 아니라 어시겠지?2. 40권대 후반부터 느낀 거지만 연애 플래그 세워주고 어쩌고 하는게 고릴라 연애하냐?.....아니 이게 아니라, 점점 마무리 떡밥 까는 느낌? 그래봤자 60권은 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