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중심으로, 저자가 선정한 스무곳의 `명문` 서점. 들려본 곳도, 그저 스쳐지나간 (몰랐다!! 눈앞에서 봐두고도 몰랐다!) 곳도 있지만 늘어선 책장과 공들인 배치, 오래되거나 신선한 건축을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읽다보면 어느 정도 대리만족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