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1 - 구석기 시대부터 철기 시대까지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1
한화주 지음, 홍수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요즘 저는 대가야사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사의 일부분인 대가야사에 대해 배우니

자연스레 우리아이들에게도 한국사를 가르치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역사는 쉽게 말하면 옛이야기인데, 옛이야기는 재미있기도 하지만 큰 가르침도 줍니다

역사를 통해 본받을 점은 배우고 지금의 모습도 돌아보고,

잘못을 바로잡아 더 올바른 사람으로 커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을 읽게 되었어요

. 구석기 시대부터 철기 시대까지

문자가 생기기 전이어서 글로 된 기록은 없지만​ 남겨진 물건과 흔적을 통해 옛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 수 있어요​

 

 

 

글로 표현하면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록달록한 색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어요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 시대 - 삼국 시대 - 남북국 시대 -고려 시대 - 조선 시대 -현대 입니다

구석기 시대가 열리다

"국석기 시대부터 이 땅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지

처음에 사람들은 먹을거리를 찾아 이곳 저곳을 떠돌며 살았어

짐승의 가죽이나 풀로 만든 옷을 입고, 동굴을 집으로 삼았지

그러다가 불을 사용하는 법을 알게 되고 돌을 떼어 도구도 만들었어"

용어비타민 부분이예요

개념을 익힌다는게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아는 것도 포함이 되는데 학습에 많은 도움을 줄거같네요 ^^

빙하기

몹시 추운 날씨가 이어져서 지구 곳곳이 얼음으로 뒤덮인 시기를 말해요

한반도

아시아 대륙의 동쪽 끄트머리에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땅을 일컫는 말이예요

지금의 남한과 북한에 해당하는 땅이 한반도입니다

70만 년 전 구석기 시대

한반도에 구석기 사람들이 나타났어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복원 모형

이름이 긴데요, 지구에 처음으로 나타난 사람입니다

두발로 걸으며 간단한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돌을 떼어 내 도구를 만들었어요

짐승의 가죽을 벗기려고 도구가 필요했어요

사람들은 돌을 깨뜨리거나 떠어내서 도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도구를 '뗀석기'라고 하고 사람들이 뗀석기를 만들어 쓰던 시기를 '구석기 시대'라고 합니다

 동굴은 아늑한 보금자리!

사람들은 동굴을 찾아서 집으로 삼았어요

동굴에서 잠을 자고, 추위와 짐승의 공격도 피했어요

나뭇가지와 풀을 얼기설기 엮어서 막집을 짓고 잠시 머물기도 했어요

**중요한 내용을 짚고 넘어가는 [생각 다짐이] 문제 풀이로 한국사 지식이 정리됩니다

아들은 대충 책을 읽는 버릇이 있는데,, 생각다짐이를 풀려면 꼼꼼히 책을 읽어야겠죠~~

 

생각지킴이 두루봉 동굴의 흥수아이 입니다

흥수아이는 구석기 시대에 살았던 아이의 뼈 화석입니다

흥수아이가 남자 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는 알수 없고 나이는 다섯 살 정도 되었을 것으로 짐작되요

우리나라에서 구석기 시대 사람의 뼈가 온전한 모습으로 발견된 것은 흥수아이가 처음이예요

**우리 주변에 있는 유물 유적을 소개하는 [생각 지킴이]를 통해 역사 지식이 늘어갑니다

글과 그림, 사진이 조화를 이루어 역사의 맥락이 쏙쏙 잘 이해되게 설명해 줘서 좋아요

한국사 공부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이라면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을 추천합니다

앞으로의 역사가 더욱 좋은 방향으로 펼쳐지길 꿈꾸며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을 읽는 중입니다~~

제가 읽은 책은 1권 구석기 시대부터 철기 시대까지 이고

2권 삼국 시대가 시작되다

3권 삼국이 치열하게 다루다

4권 남북국 시대가 열리다

계속 책이 출간 되어 10권까지 완간 예정입니다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재미있게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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