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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대에서 가르친 거짓말들 - 건강을 책임진다고 믿었던 현대 의학은 어떻게 우리를 더 병들게 했는가
로버트 러프킨 지음, 유영훈 옮김 / 정말중요한 / 2024년 12월
평점 :
로버트 러프킨 박사의 저서 『내가 의대에서 가르친 거짓말들』은 현대 의학이 제시하는 건강 지침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작품입니다. 저자는 의사로서 자신이 가르치고 실천했던 건강 지침들이 오히려 자신의 건강을 해쳤음을 고백하며, 기존 의료 지식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저자 소개
로버트 러프킨 박사는 대사 건강 및 장수 분야의 전문가로, 미국 서부 명문 대학인 USC와 UCLA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200편 이상의 동료 평가 논문과 14권의 저서를 발표하였으며,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여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프킨 니들(Lufkin Needle)'로 알려진 MR 호환 생검침을 개발하여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의 팟캐스트 'Health Longevity Secrets'는 수십만 명의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서도 25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 및 서평
러프킨 박사는 어릴 적부터 저지방 고탄수화물 식단을 따랐으며, 의사로서도 이러한 지침을 환자들에게 권장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관절염 등을 겪으면서 기존의 건강 지침에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는 현대 의학이 제시하는 식이요법과 약물 치료가 과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인지, 그리고 이러한 지침들이 실제로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시도합니다.
이 책은 비만, 당뇨,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이 대사 건강의 불균형에 있음을 강조하며, 최신 연구와 데이터를 통해 기존의 건강 상식을 재검토합니다. 또한, 독자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해외 평판
『내가 의대에서 가르친 거짓말들』은 아마존,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해외 독자들은 이 책이 현대 의학의 한계를 지적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점에서 신선하고 유익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과학적 데이터를 결합하여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내가 의대에서 가르친 거짓말들』은 현대 의학의 통념을 재검토하고,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꼭 한번은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