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이끌려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됐는데, 어찌보면 이것 또한 나의 운명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라는.. 보는 내내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함을 책에서 선물 받았고 내가 무심코 흘려 보냈던 나날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비록 상투적인 말이지만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무한 긍정주의 소유자인 한나처럼 나도 매사에 늘 긍정적이고 나의 인생을 소중히 여기고 하면 된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서 살아가고 싶다. 싶진 않지만, 그녀의 다이어리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변한 요나단을 보면 나 또한 얼마든지 2017년을 완벽한 1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