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작품은 많이 보는데 너무 매울 거 같아서 매번 망설였는데요. 이 작품은 상대적으로 소프트하고 또 L이 있을 거 같아 구매했어요. SM도 잘 못보는데 이 작품은 공이 다정하고 달달합니다. 그래서 재밌게 봤네요. 다른 작품도 또 보고 싶어요.
포포친님의 ~티콜 시리즈는 다들 짧지만 굵은거 같아요. 짧지만 다들 알차고 재밌어요. 레이싱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것도 좋았고 유리도 조신한 연하남이라 좋네요. 서양남자의 매력을 그대로 때려 박은 듯 합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씬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최강 포포친님입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