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마니타스
야마모토 아키 지음, 이은주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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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인종을 초월한 인류의 인간애 목표 의지등을 주제가 의미있게 모여진 작품. 그러나 오리엔탈리즘적 시선이 섞인것은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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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퇴근길마다 뻗쳐오는 유혹을 이겨내고 술을 안 마시기 위해서라도 늘 ‘어제 마신 사람‘
이 되어야겠다. 그렇다. 오늘의 술을 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늘 어제 마신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내일을 위해 오늘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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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다 잘하는 사람보단 하나만 확실히 잘하는 싱글 플레이어의 시대가 왔다. 과연 멀티 플레이어가 유능하고, 싱글 플레이어는 무능한 걸까? 과거는 이게 맞았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다. 모든 것을 적당히 다 잘하려고 투자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것보다 확실한 강점 한 가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오히려 오늘날에는 평균적으로 잘하는 건 로봇에 대체되기에 딱 좋은 능력이다.
결국 미래에 살아남을 사람은 한 분야에 탁월한 싱글 플레이어일 것이다. 싱글 플레이어를 주목하게 된 건, 취향이 비즈니스가 되는 시대라서 그렇기도 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해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함을 만들어 내면 그 어떤 전문직 못지않은 비즈니스 기회가생기는 시대다. 아울러 삶의 질을 중요시 여기는 라이프스타일 태도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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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혼자 하는 건 혼밥의 최고 레벨보다 한두 단계 위였다. 식사를 포함한 모든 일정에서 혼자인 것은 물론, 경로 선력과 이동 등 여행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누구의 상의하지 않고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대응해야 하니까. 바쁜 친구들과일정을 맞추기 힘들 때 혼자 여행을 다녀 버릇하면서 나의 혼자력은 점점 성장했다. 어느 미술관에 들러서 전시를 볼지, 어느 유적지는 패스할지, 빠르게 기르는 직선 도로로 갈지 풍경을 위해 들러서 해안 도로를 선택할기 신속하게 판단하는 동시에 움직이면서 쾌감을 느끼곤 했다. 그즈음의 나는 믿고 있었다. 혼자는 질서 와 닮았다고, 빠르고, 편하고, 아름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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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넘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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