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나랑 비룡소의 그림동화 295
코즈비 A. 카브레라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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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수상작인 엄마랑 나랑.

딸이 있는 터라 꼭 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기대한 만큼 너무 아름답고 몽글몽글한 그림책이네요!!


딸과 엄마의 평범한 하루를 그리고 있는데

그 평범한 하루가 정말 너무 소중해

꼭 간직하고 싶어지는 그런 그림책이에요


저희 딸도 제가 입은 꽃무늬 원피스를 보면서

너무 예쁘다며 자기도 꼭 입고 싶다 하고

제가 젓가락질을 하고 있으면 나도 엄마처럼 하고 싶어! 하면서

젓가락을 꺼내달라고 하는 모습이 꼭 그림책 속

주인공 딸의 모습 같아서 피식 웃음이 나네요


딸과 함께 읽어보면 가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엄마랑 나랑.

딸맘이라면 꼭 들여야 할 필독서가 아닌가 싶어요.



*위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은 뒤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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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장수 고양이 씨씨 비룡소 창작그림책 73
김송이 지음 / 비룡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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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는데

역시나 정말 재미있고 신선한 그림책이 나왔네요

모자 장수 고양이 씨씨는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도와주는 이야기인데

아이에게 “재능기부”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그림체도 참 따뜻한데 내용은 더 따뜻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김송이 작가의 모자 장수 고양이 씨씨

 

아이와 함께 두고 두고 읽으면서 저도 아이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멋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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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책 속에 용이 있어! 사각사각 그림책 36
톰 플레처 지음, 그렉 애벗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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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사각사각 그림책에 <쉿! 책 속에 괴물이 있어>로 유명한 톰 플레처와 그렛 에벗의 새로운 시리즈가 추가되었다는 소식에 엄청 설레더라구요. 아이가 이전 시리즈를 워낙에 좋아해서 이번 책도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깔깔대며 좋아하네요~!

<쉿! 책 속에 용이 있어>에서는 깜찍한 용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굿즈가 나왔으면 싶을 정도로 정말 귀엽답니다. 간지럽히기, 책 펼치기, 상상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아이와 책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책이라 그림책 입문용으로도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요즘 매일 1일 2용책은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는 바닷가에서 주워 온 돌멩이에 그림을 그려 알을 만들어 보고 휴지심과 색종이, 꾸미기 스티커를 활용하여 불을 뿜는 용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책 속의 용처럼 불을 뿜는 아이가 정말 귀엽고 깜찍했어요.

상호작용책이라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의 반응이 어떨지 기대하며 자꾸만 엄마의 연기욕심을 부르는 비룡소 사각사각 그림책 36번 <쉿! 책 속에 용이 있어>

아이가 이런 상호작용 그림책을 좋아한다면 이번 시리즈는 완전 추천합니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읽어본 뒤에 쓴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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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294
주나이다 지음 / 비룡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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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소장하고 싶은 그림책인지라
두껍고 튼튼한 양장 보드북 형태가 맘에 들었어요

앞에서부터 보면 빨간 목도리를 한 남자아이가
뒤에서부터 보면 빨간 치마를 입은 한 여자아이가
길을 걸어가며 우리 아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뛰어들 수 있게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어요

우주, 숲속, 바다 등 어디로든지 갈 마음만
준비되어있다면 앞에서든 뒤에서든
언제든지 길을 나설 수 있는 책이랍니다!

시끌벅적한 마을들을 지나 두 아이가 서로를
바라 볼 땐 어떤 것도 없이 적막만이 가득하며
오직 두 사람에게만 몰두할 수 있답니다

왠지 모를 전율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만남

여러분들도 길을 나설 준비가 되었나요?
다채롭고 신비한 세상으로 주나이다가 초대합니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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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어느 멋진 날
플뢰르 우리 지음, 김하연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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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학교 가는 날>로 유명한 플뢰르 우리의 신작 <일요일, 어느 멋진 날>

섬세한 그림체와 따스한 색감이 아이의 마음을 뺏은 그림책이에요.

"너와 나 사이" 관계의 단절이 미덕이 되어버린 요즘 같은 날. 낯선 공간, 생김새도 다르지만 그저 함께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그림책 플뢰르 우리의 <일요일, 어느 멋진 날>.




서로와의 관계 단절 속에 지루하고 따분했던 일요일이 서로 함께 소통하는 순간 어느 멋진 날이 되었네요. 언젠가 우리에게도 이런 날이 오겠죠? 코로나로 인해 서로를 배척하고, 거리두기가 미덕이 되어버린 오늘날. 우리 모두가 있고 있었던 "함께"라는 의미를 알려주는 <일요일, 어느 멋진 날>

우리 모두에게 하루 빨리 어느 멋진 일요일이 오기를 바라며 읽게 되는 그림책 <일요일, 어느 멋진 날> 4세 유아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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