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녀석 시리즈보다는 조금은 가벼운 하지만 어찌보면 가볍지만은 않은 작가의 메세지가 담겨있네요 ⠀ 식욕이라는 본능에 충실한 늑대들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들에게 어찌보면 쓸데없이 또 어찌보면 아주 쓸데있게 닭을 잡은 뒤 어떻게 요리할까?라는 주제로 아주 이성적인 논의를 하는 늑대들 ⠀ 의식의 흐름대로 닭요리를 마구 내뱉는 늑대들의 모습을 보며 깔깔거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미야니시 타츠야의 신작이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은 뒤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