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가 범람하고 대세처럼 자리잡은 로판에서 한줄기 빛과 같은 남자 주인공입니다. 험상궂게 생긴 겉모습과 성격의 갭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읽는 내내 힐링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두고두고 재탕하게 될 것 같아요
후회할 짓을 왜 할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욕이 나오는 소설이었습니다. 크게 후회하고 구르기를 바랐는데 뜻대로 됐어도 입맛이 쓰네요. 꽉 닫힌 엔딩은 아니지만 이 자체로 만족합니다. 외전을 보며 기분전환이 됐어요
이 소설의 결말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었기에 충격은 크지 않았지만 인상적이기는 매한가지였습니다. 참 이상한 세 사람이고 이상한 관계네요. 자업자득이겠지만 제게는 지환이가 아픈손가락이 됐네요. 왜 읽은 독자들이 지환이 지환이 하는지 알겠습니다. 다소 삐뚤어진 관계라도 셋 다 잘 살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