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김혜자 지음 / 오래된미래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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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다녀와서 보게된 책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부끄러웠다. 나도 나름 느끼고 온것이 많았을 텐데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천사의 마음을 가지고 여행하는 일은 참으로 힘이들지만 김혜자씨는 진정 엄마의 마음으로 

글을 쓰신게 느껴졌으며 봉사하는 것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그들의 눈을 보면서 나는 정작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다는 말이 맞다. 

나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으며 그들도 무엇을 원하지도 않는 것인데 참 안타까운 순간이 많은 

현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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